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 관광지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나도 답답한 마음에 바다라도 보고 오자는 심정으로 지난 주 주말 친구와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할 때는 날씨 우중충 했는데 부산에 도착하니 하늘에 날씨가 좋았습니다. 숙소 근처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하루 종일 바다를 보면서 놀았다.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광안리 해수욕장도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림 전시를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엔 집에 가기전 해변에 가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했습니다. 나름 알차게 보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운 전시회~^^)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였어요. 그리고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다. 첫날 저녁식사로는 회를 먹었는데 신선한데다 양도 푸짐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방어, 참돌돔 꿀맛~~!!)
둘째 날 점심으로는 처음으로 코스요리(고기~^^)을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먹은 코스였지만 너무 만족스렀고 다른 코스요리집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또 디저트 카페 가서 달달한 케이크랑 커피 마시며 수다 떨었던 기억도 난다. 이렇게 돌이켜보니 참 알찬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마스크 착용하느라 제대로 사진을 밖에서 찍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얼른 상황이 좋아져서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225토마토스트릿 광안점 위치 (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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